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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기간 2건의 민원에 대한 장애학생지원팀 업무 담당자의 답변

등록일 2015-09-25 작성자 권석제 조회수 3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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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제기간 장애학생지원센터에서 보낸 문자 내용으로 불쾌함을 느낀 학생이 있었습니다. 물론 한 학생의 의견이였지만, 분명 전 후 사정을 모르는 학생들입장에서 불쾌함을 느낀 학생이 더 있을수 있다는 생각에 해명글을 게시합니다.
 그리고 문자의 내용에 분명 경솔함이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학생들의 연락이나 행동에 조금 실망하여 올바른 지도를 하고자 했던 선생님의 마음을 널리 이해바랍니다.
 덧붙여 장애학생들에게 더욱더 잘해주고자 생각했던 지나친 관심과 행동이 오히려 미흡함을 발생했다고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울러 이렇게 해명글을 우리 센터 페이스북 그룹 및 장애학생지원센터 홈페이지에 직접 용기를 내어 올린것은, 긍정적 좋은 이야기든 부정적인 의견이든 감추고 쉬쉬 하기 보다는 건강한 마음과 생각으로 양지에서 이야기 하고, 이번 기회로 더욱더 소통을 하기 위함입니다. 과정이 어떠하든 결과적으로 민원을 이야기 해준 그 학생의 용기에 칭찬을 하고싶고, 더불어 이번기회로 앞으로 장애학생지원센터에 소속 될 수 있는 사람들의 소통을 음지가 아닌 양지에서 토론의 장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여러분이, 항상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고 접근 한다면 불가능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타당한 건의와 의견이 있다면 장애학생지원센터을 통하여 소통하였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글만으로는 다 설명할수 없지만 장애학생지원팀 선생님들은 여러분을 때로는 동생처럼 가족처럼 생각하고, 항상 무슨일에도 우리 장애학생들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있기에 저희가 존재하고 함께 만드는 공간입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소수의 의견에도 귀기울일수 있는 소통을 하겠습니다.^^
장애학생지원센터가 우리의 희노애락을 같이 주고받을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ps. 이글의 의견과 생각은 저의 개인적인 생각임을 말씀드립니다.
        이글을 읽으시는 모든분들 즐거운 추석 명절 보내세요^^